새로운 경제 정책의 혹독한 현실에 부딪힌 농부 니콜라는 땅도 작물도 팔 수 없게 된다. 더 나은 삶을 찾아 가족이 해외로 떠나자 홀로 남겨진 그는 쓰레기 매립지 관리인으로 일하게 되고, 그곳에서 다친 황새 실리안을 만난다. 니콜라가 새를 정성껏 보살피면서 인간과 동물 사이에는 예상치 못한 유대감이 형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