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키니의 베스트셀러를 각색한 가족 영화. 누구에게나 가장 무섭고 치욕적인 시절이 될 중학교 생활을 시작한 그레그의 모험을 상세하게 묘사한 작품.
배꼽 빠지게 재미있는 베스트셀러를 부활시켜 대흥행을 기록한 가족 코미디 영화. 그레그 헤플리는 큰 포부를 품고 있지만, 그에 앞서 누구에게나 가장 무섭고 치욕적인 시절인 중학교 생활부터 잘 견뎌내야 한다. 털과 주근깨투성이의 얼간이들, 바지 뒤춤을 추켜올리는 장난을 치는 못된 애들, '핵 세균'이 득실거리는 곰팡이 핀 치즈가 있는 중학교 생활이 쉽지 않을 것은 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