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 대해 자주 불평하는 TV 리포터 브루스 놀런은 전지전능한 능력을 부여받고 세상을 다스리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깨달음을 얻게 된다.
브루스 놀런(짐 캐리 분)은 온 우주가 자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TV 리포터이다. 인생을 바꾸게 되는 만남에서 신(모건 프리먼 분)은 브루스에게 자신의 신성한 능력을 모두 주고 브루스가 더 잘할 수 있는지 보자며 큰 임무를 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