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서 곰으로 변한 케나이는 여행을 하다가 어렸을 적 친구 니타를 만나게 되고, 니타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어렸을 적 케나이가 줬던 부적을 태워야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는데…
전편에서 사람에서 곰이 된 케나이는 어렸을 적 친구가 된 니타라는 소녀를 그리워한다. 케나이가 니타에게 부적을 준 후에 니타는 떠났고 그 후에 케나이는 그녀를 다시는 볼 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케나이는 성숙해진 니타를 보게 되었고, 그녀는 어느 덧 결혼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녀의 조상들은 케나이가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케나이로부터 부적을 받은 곳으로 가서 부적을 태워야 한다고 말한다. 과연 니타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