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는 침실의 거울 속으로 들어가는 꿈을 꾸고, 무생물인 집안 물건들이 살아나는 세상으로 간다.
거울 속 새로운 세계
미키는 루이스 캐럴의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읽다가 잠이 들고, 침실의 거울 속에 모든 가구와 사물이 살아 움직이며 소통할 수 있는 세상으로 들어가는 꿈을 꾼다. 하지만 이들이 모두 친절하지만은 않다. 미키는 카드의 여왕과 춤을 추면서 왕을 질투하게 만들고, 그들은 미키를 공격해 거울 밖으로 몰아낸다. 알람 시계가 울리면서 미키가 깨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