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돌고래 에코가 엄마의 도움을 받으며 무리 속에서 생존하는 법을 배워나간다. 종의 생존이 걸린 5년 간의 훈련이 시작된다.
돌고래와 산호초의 시민들
이 작품은 아름다운 수중 촬영 영상을 통해 바다와 그 속의 소리 없는 미지의 생명체들을 선보이며 살아있는 생명체와 연약한 생태계의 상호 관계에 대한 획기적인 시각을 제시한다. 무리 안에서 길고도 험난한 훈련에 돌입한 에코. 종의 생존이 걸린 5년 간의 훈련이 시작된다. 그들의 세계가 곧 우리의 세계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