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도는 자신이 거리 모퉁이에서 간판을 돌리는 일에 숨은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구이도는 루이지의 카사 델라 타이어 가게 앞에서 손님을 끌어모으기 위해 간판을 들고 있었는데, 루이지가 와서 간판을 흔들라고 한다. 루이지가 가게 안으로 들어간 후 구이도는 간판을 흔들기 시작하다가 온갖 묘기를 보이더니 급기야 지게발 끝으로 간판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