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파견된 미국 외교관은 자신의 아들이 악마라고 의심하기 시작하고, 그는 아이를 살해할지 갈등한다.
`오멘'의 오싹한 리메이크작으로, 미국인 외교관 로버트 쏜(리브 슈라이버 분)은 자신의 유산된 아기를 고아와 맞바꾸고, 아내(줄리아 스타일즈 분)는 이 사실을 알지 못한다. 하지만 계속해서 기괴한 살인과 끔찍한 경고가 발생하자 그들은 자신들의 아이가 사탄의 아들이라는 소름 끼치는 사실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