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루지는 크리스마스 연휴에도 평소처럼 심술을 부린다. 오래 묵은 진실을 마주하는 세 크리스마스 유령과의 여정에서, 스크루지는 너무 늦기 전에 마음을 열어 잘못을 바로잡아야만 한다.
스크루지(짐 캐리)는 크리스마스 연휴에도 평소처럼 충직한 점원(게리 올드먼)과 쾌활한 조카(콜린 퍼스)에게 소리를 지르며 심술을 부린다. 과거, 현재, 미래의 크리스마스 유령들은 스크루지를 데리고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는 여정을 떠나고, 그는 너무 늦기 전에 마음을 열어 잘못을 바로잡아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