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겨울 태풍으로 30명이 넘는 선원을 태운 배가 빠르게 가라앉는 상황에서 4명의 미국 해안 경비대원이 12인승 배를 타고 20m 높이의 파도와 허리케인급의 태풍을 헤치고 구조에 나선다.
해안 경비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소형 배 구조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엄청난 역경 앞에서 용기 있고 충직하게 명예를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엄청난 태풍이 케이프 코드 해안을 강타해 T-2 유조선이 두 동강 난다. 배는 빠르게 가라앉기 시작하고, 30명이 넘는 선원이 뱃머리에 갇힌다. 해안 경비대장 버니 웨버(크리스 파인 분)와 경비대는 12인승 배로 구조에 나서고, 수석 엔지니어 레이 시버트(케이시 애플렉 분)는 시간을 벌기 위해 분투한다. 스스로와 동료를 믿으며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의 영웅적인 액션으로 가득 찬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