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코치가 부임하여 챔피언십 팀과의 결전을 준비하는 마이티 덕! 과연 팀은 마이티 덕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활약을 할 수 있을 것인가?
냉정한 법정 변호사 고든 봄베이 (에밀리오 에스테베즈)는 소송에서 지는 일이 없다. 하지만 봉사 활동을 선고받자, 그는 이제 스케이트를 타지도, 점수를 내지도 그리고 한 게임도 이기지도 못하는 오합지졸들이 모인 하키 팀을 감독해야만 한다. 봄베이는 어쩔 수 없이 팀을 맡지만, 그는 곧 이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정신을 차린 봄베이와 마이티 덕은 이제 험난한 결전을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