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에게 아이디어를 도용당한 비서는 상사의 일을 맡은 척하면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되찾을 기회를 잡는다.
세상 물정에 밝은 스태튼 아일랜드 출신의 비서, 테스 맥길은 자신의 머리와 재능을 이용해 비서 업무에서 벗어나 뉴욕 증권계의 상류층으로 들어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