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조선 혼담 대 사기극 ‘조선 중매 로맨스’.
이 드라마는 조선에서 사내가 쉬이 할 수 없는 매파 일을 하게 된, 각기 사연 많은 세 남자가 감히, 왕의 혼담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조선 중매 로맨스’로 온통 안 된다는 말뿐이라 팍팍하고 서럽기까지 했던 불운의 시대에, 운명에 순응은 개뿔! 이왕 태어난 인생, 낭만에 목숨쯤 걸어보자는 조선의 맹랑한 청춘들이, 마음도 재고 따지고 보는 요즘의 청춘들에게 꼰대질 좀 하는 드라마다! “한 번 사는 인생, 사랑에 목숨도 걸고 그래 보는 거지! 안 그렇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