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크고 작은 우연과 사건들이 흥미롭게 엮이며 펼쳐지는 피어슨 가족의 대서사. 놀랍도록 솔직하고 현실적인 이 시리즈에는 가족이 겪는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담겼다. 가족의 진정한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돌아볼 수 있는 시리즈.
누구나 가족은 있고, 그 가족에겐 사연이 있게 마련. 이는 피어슨 가족도 마찬가지다. 《디스 이즈 어스》는 1980년대 잭(마일로 벤티밀리아 분)과 레베카(맨디 무어 분)가 갓 부모가 된 시점부터 그들의 아이들인 케빈(저스틴 하틀리 분), 케이트(크리시 메츠 분), 랜들(스털링 K. 브라운 분)이 어른이 되어 각자 사랑과 성공을 좇는 현재 시점까지 수십 년에 걸친 가족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삶에 대한 낙관을 잃지 않은 이 드라메디는 인생 속 사소한 사건들이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공감이란 시간, 거리, 심지어 죽음까지도 초월할 수 있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