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에서 휴가를 즐기던 토머스 가족. 그러나 첫째 딸 앨리슨이 시체로 발견되며 가족은 충격에 빠진다. 수년이 흘렀지만 사건의 진실은 밝혀지지 않고, 둘째 딸 클레어리는 여전히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그러던 어느 날 뉴욕에서 당시의 용의자를 우연히 마주친 그녀는 죽음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내겠다고 결심하는데.
카리브해의 어느 한적한 리조트에서 휴가를 즐기던 토머스 가족. 그러나 첫째 딸 앨리슨이 변사체로 발견되며 가족과 섬 전체가 충격에 빠진다. 사건은 사고사로 처리되고, 시간이 흘러 당시 7살이던 둘째 딸 클레어리는 어른이 되었지만 그녀는 여전히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택시에 탄 클레어리는 온몸에 소름이 돋는 것을 느낀다. 언니를 죽인 범인이, 바로 그자가 다시 눈앞에 나타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