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는 주말마다 세 딸, 클라라(16세), 빅트와(13세), 로미(10세)를 돌본다. 아이들에게는 각기 다른 엄마가 있고 주중에는 엄마와 함께 지낸다. 프레드가 아동 심리학 박사 과정을 마친 캐나다 출신 에마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에마가 행복한 프레드 가족과 동거를 시작하며 새엄마 노릇을 한다.
주말에만 만나요
16세 클라라는 로렌스의 딸이다. 로렌스는 아내, 양아들과 함께 빈티지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빅투아르는 13세로 항상 예민한 CEO 마리 앙주의 딸이다. 10세인 로미는 스페인 여배우 엘레나의 딸이다. 두 여자아이의 아빠인 프레드는 물리치료사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두 딸을 맡는다. 어느 날, 로렌스가 프레드에게 자신의 고객인 에마를 보내 허리 치료를 받게 하고 프레드는 에마에게 푹 빠진다. 6개월 후, 에마는 프레드, 프레드의 딸들과 함께 지내게 되면서 이들은 주말에만 만나는 새로운 가족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