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부 요원 브라이언 밀스로 돌아온 리암 니슨. 자신의 집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리면서 그의 삶은 산산조각 난다. 노련한 경찰(포레스트 휘태커 분)에게 쫓기는 상황에서, 밀스는 한 번 더 실력을 발휘하여 경찰을 따돌리고 진짜 살인범을 잡아 삶의 전부나 마찬가지인 가족을 지켜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