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구의 제왕

`피구의 제왕'은 공으로 인생을 즐기는 영화다. 피터 러플러(빈스 본 분)는 카리스마 넘치지만 실패를 반복하는 인물로, 애버리지 조라는 허름한 체육관의 운영자다. 이 시설의 평균 이하 고객들은 자칭 해적, 이뤄질 리 없는 치어리더에게 잘 보이고 싶은 깡마른 괴짜(저스틴 롱 분), 무명 스포츠 광팬, 둔한 청년, 실제로 아는 건 없는 현학자다. 피터의 하찮은 체육관이 화이트 굿맨(벤 스틸러 분)의 눈에 드는데, 그는 번쩍이는 피트니스 조직 글로보 체육관의 주인으로, 뒷머리를 기른 악당에 자기중심적인 인물이다. 화이트는 애버리지 조 체육관을 인수할 작정이고, 피터의 허술한 장부 관리 때문에 인수는 식은 죽 먹기다. 담보권을 실행하려는 은행이 글로보의 체육관 인수를 마무리 짓기 위해 변호사 케이트 비치(크리스틴 테일러 분)를 애버리지 조 체육관에 보낸다. 피터의 소년 같은 매력에 반한 케이트는 사회에 거부당한 피터의 팀과 힘을 합쳐 불가능한 듯한 일을 해내려고 한다.



일부 섬광 장면이 빛에 민감한 시청자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음.

러닝 타임:1시간 33분
공개일:2004
장르:코미디스포츠
관람 등급:
12+
감독:로슨 마샬 서버
출연:Vince Vaughn벤 스틸러크리스틴 테일러Rip Torn저스틴 롱Stephen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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