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큰 재해를 안긴 2004년 인도양 쓰나미를 다룬 이야기다. 해안가를 따라 퍼져나가는 파도를 따라가며 미공개 아카이브 영상과 불가능한 역경 속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사연과 용기를 이야기한다. 재난을 이해하고 세계에 경고하기 위해 애쓴 과학자들, 소식을 전한 언론인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던진 구조대원들의 이야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