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 조종실에서 불안에 떠는 한 십 대 외계인이 엄격한 교관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잠자고 있는 농부를 납치해야만 한다.
자신만만한 십대 외계인이 우주선 조종석에 앉아 엄격한 교관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잠자고 있는 농부를 납치해야만 한다. 하지만 인간을 납치하는 데는 정밀함과 조심스러운 접촉이 필요하다. 몇 번의 실수 후, 매년 왜 더 많은 인간이 실종되지 않는지 자명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