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모험을 갈망하는 젊은 미국인 배낭여행자(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는 비밀의 열대 해변을 발견한다. 그 지상낙원은 유혹과 위험이 도사린 정글로 돌변할 수도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트랜스',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감독 대니 보일의 매혹적 스릴러 영화에서 눈부신 연기를 선보인다. 태국을 여행 중인 젊은 미국인 배낭여행자 리처드(디카프리오 분)는 아름다운 비밀 해변으로 가는 지도를 발견하고, 지고의 환희를 찾아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틸다 스윈튼이 함께 출연한 이 서늘한 극에서 고립된 낙원은 곧 위험이 도사리는 장소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