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메이터가 만든 이 다큐멘터리는 수줍음이 많은 가봉의 서부저지고릴라를 가까이서 포착하고 복잡다단한 고릴라 가족의 삶을 탐구한다.
가봉의 로앙고 국립공원은 서부저지고릴라 무리의 서식지로, 고릴라들은 약 20년 동안 자신들을 연구해 온 생물학자들이 익숙하다. 이 다큐멘터리는 나이 많은 수컷 고릴라 카마야 가족을 가까이서 포착하고 새로 태어난 새끼 고릴라, 용감한 연구원, 둥근귀코끼리, 물소, 그리고 아프리카 열대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해안선의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