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미래, 모든 인간은 25세가 되면 노화를 멈추고, 팔뚝에 새겨진 ‘카운트 바디 시계’에 1년의 유예 시간을 제공받는다. 이 시간으로 사람들은 음식을 사고, 버스를 타고, 집세를 내는 등,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시간으로 계산한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을 모두 소진하고 13자리 시계가 0이 되는 순간, 그 즉시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때문에 부자들은 몇 세대에 걸쳐 시간을 갖고 영생을 누릴 수 있게 된 반면, 가난한 자들은 하루를 겨우 버틸 수 있는 시간을 노동으로 사거나, 누군가에게 빌리거나, 그도 아니면 훔쳐야만 한다.

인 타임

시간이 화폐 역할을 하는 사회, 25세 이후 노화가 완전히 멈춘 인간에게는 1년의 시간이 주어지고, 이 시간으로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불해야 하는데, 시계가 0이 되는 순간 사망한다. 시간이 많은 부자들은 몇 세대에 걸쳐 영생을 누리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일을 해서 벌거나 누군가에게 빌린 시간으로 하루하루 숨가쁘게 살아간다. 매일 아침 남은 시간을 확인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윌 살라스(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어느 날 위험에 빠진 해밀턴을 구해준다. 윌은 그에게서 소수의 영생을 위해 다수가 죽어야 하는 시스템의 비밀을 듣는 한편 100년의 시간도 물려받는다. 그런데 해밀턴이 시체로 발견되자 윌은 살인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된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부자들만 사는 '뉴 그리니치'로 잠입한 윌은 타임키퍼 리온(킬리언 머피)의 끈질긴 추적으로 체포 위기에 놓이자 거대 금융사 회장의 딸 실비아 와이스(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인질로 삼아 간신히 탈출하는데…

공개일: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