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에서 많은 승객이 타고 있던 버스가 폭발하는 사건을 시작으로, 뉴욕 거리에서 극악무도한 테러 사건이 이어진다. 이에 FBI 특별 수사관 앤서니 '허브' 허버드(덴젤 워싱턴 분)와 미 육군 장군 윌리엄 데버러(브루스 윌리스 분)가 주모자를 찾고 파괴 행위를 저지해야 한다. 무자비한 테러리스트 집단을 상대로 전면전을 펼치는 이들의 앞길에는 한계치를 넘는 위험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