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 매직
라이트 &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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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1개
다⁠큐시⁠리⁠즈

조지 루카스는 영화계에 혁명을 일으키리라곤 상상도 하지 못한 채 스타워즈 제작을 시작했다. 6부작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스타워즈》 《E.T.》 《터미네이터 2》 《쥬라기 공원》 등 수많은 영화의 시각 효과를 담당한 인더스트리얼 라이트 & 매직의 발전 과정을 따라가며 우리가 사랑한 영화에 마법을 불어넣은 창의적인 천재들을 살펴본다.


라이트 & 매직

《라이트 & 매직》은 조지 루카스가 스타워즈를 제작하기 위해 설립한 시각 효과 회사 인더스트리얼 라이트 & 매직(ILM)의 이야기를 담은 6부작 시리즈이다. 감독 로렌스 캐스단은 주요 인물들을 인터뷰하고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영상을 살펴보며 ILM을 상징하는 시각 효과의 비밀과 혁신적인 아티스트들의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파헤친다. 조지 루카스가 스타워즈를 만들기 시작했을 때, 할리우드에는 '우주 공중전'이라는 야심만만한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특수 효과 제작사가 전무했다. 조지는 카메라 전문가 존 다이크스트라와 함께 밴나이즈의 먼지 쌓인 창고에 스튜디오를 차리고 아티스트, 모형 제작자 등 몽상가들로 팀을 구성한다.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 이들은 우주선을 설계하고 모형을 만들고 혁신적인 카메라 시스템을 맨땅에서부터 개발한다. 하지만 해외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조지는 진척이 더딘 시각 효과 작업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결국 ILM의 모든 직원이 달려들어 기한 안에 작업을 끝내고,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 (에피소드 4)》는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다. 그럼에도 조지는 결과물에 만족하지 못한다. 후속편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에피소드 5)》에서 조지는 ILM을 북쪽 새로운 시설로 옮긴다. 속편에 쏟아지는 기대감 속에 ILM은 더욱 큰 과제를 맞닥트린다. 기존 기술에 실망한 조지는 영화 제작의 현대화에 착수하고, 컴퓨터 공학자 에드 캣멀을 고용해 컴퓨터 부서를 설립한다. 1980년대 블록버스터 영화의 여명기에 ILM은 업계 최고의 자리에 등극한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로버트 저메키스 같은 감독들과 협력한 결과 《레이더스》 《폴터가이스트》 《E.T.》 《백 투 더 퓨처》 등에 나오는 놀라운 시각 효과가 탄생한다. 한편 컴퓨터 부서의 픽사 이미지 컴퓨터에서 영감을 얻은 존 놀은 포토샵을 개발한다. 시각 효과 작업이 디지털로 전환되면서 전 세계 컴퓨터 그래픽 아티스트들이 ILM으로 몰려든다. ILM은 위험을 무릅쓰고 영화 《심연》 《터미네이터 2》에서 유명한 그래픽 효과에 도전한다. 일부 시각 효과 제작자들은 컴퓨터라는 새 도구에 적응하지만 많은 직원들이 반발한다. 《쥬라기 공원》의 공룡이 디지털로 제작되면서 특수 효과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스톱 모션 기술자 필 티페트는 이 순간을 '멸종된 기분'이라고 표현한다. 디지털 도구로 무장하고 스타워즈 시리즈로 돌아온 조지 루카스는 프리퀄에서 새로운 기술을 마음껏 실험하며 디지털카메라와 프로젝터 등 업계 전반의 발전을 이끈다. 새로운 세대의 영화 제작자들이 ILM과 손잡으면서 21세기에도 혁신이 이어진다. 컴퓨터 그래픽을 믿지 않던 존 파브로는 《아이언맨》에서 실제 촬영과 디지털을 구분할 수 없어지자 마침내 마음을 돌린다. 디지털 제작의 혁신적인 시스템, '볼륨'에서 마침내 조지의 궁극적인 꿈이 이뤄진다. 마지막 6편에서는 과거와 현재의 동료들이 예술과 기술의 독특한 결합을 기념하며 이를 위해 힘쓴 모든 이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



일부 섬광 장면이 빛에 민감한 시청자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음.

러닝 타임:59분
공개일:2022
장르:다⁠큐시⁠리⁠즈
시리즈 등급:12+
시즌 1 등급:시즌 1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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