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함께 살던 앨라배마로 제대하고 돌아온 특공대원 카메론 포우(니콜라스 케이지 분), 그는 아내를 위협하던 폭력배들 중 한 명을 의도치 않게 죽이게 된다. 감옥에서 7년이라는 세월을 보내고 가석방되지만, 불행하게도 미국에서 가장 악명 높은 흉악범들을 실은 수송기 콘 에어에 타게 된다. 아니나 다를까 죄수들은 콘 에어를 공중납치해버리고, 카메론은 신변의 위협을 느껴 같이 행동하는 척한다. 그러다 엔진 고장으로 콘 에어는 라스베이거스에 추락하게 되고, 카메론은 연방 보안관이자 진압 대장인 빈스 라킨과 협력해 죄수들을 물리치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