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을 납치한 죄로 감옥에서 3년이라는 세월을 보낸 크루엘라 드 빌은 가석방 후에 동물을 아끼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녀의 보호 관찰관인 클로이 사이몬은 그녀의 이런 변화를 의심한다.
애완견을 납치한 죄로 감옥에서 3년이라는 세월을 보낸 크루엘라 드 빌은 모피에는 손을 대지 않겠다는 서약을 한 후에 가석방된다. 그녀는 동물을 아끼는 모습을 보이고 언론의 관심을 받게 되지만 그녀의 보호 관찰관 클로이 사이몬은 그녀의 너무나도 극적인 변화를 의심하게 된다. 크루엘라가 동물 보호소를 인수하자 클로이 사이몬의 의심은 증폭이 되는데... 과연 크루엘라는 진정 동물을 아끼게 된 것일까 아니면 그 배후에는 사악한 범죄가 계획되어 있는 것일까?